돌아온 최지만, 복귀 후 첫 홈런…돌아올 류현진, 무실점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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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일제히 희소식을 보내 왔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최지만과 김하성은 멀티 히트를 신고했고, 류현진은 재활 경기에서 '코리안 몬스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최지만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지난 4월 13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불의의 발가락 부상으로 한경기를 쉬었지만, 복귀전에서 바로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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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날,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일제히 희소식을 보내 왔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최지만과 김하성은 멀티 히트를 신고했고, 류현진은 재활 경기에서 '코리안 몬스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김한준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1로 뒤지던 2회, 피츠버그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섭니다.
복판에 몰린 직구를 그대로 받아쳐 구장에서 가장 높은 펜스를 넘겨 버립니다.
타구속도 168km, 비거리 130.1미터의 대형 홈런이었습니다.
▶ 인터뷰 : 현지 중계진
- "최지만이 돌아왔습니다. 최지만의 파워를 보게 되니 정말 좋네요. 엄청나네요."
최지만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지난 4월 13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회복 후 돌아온 3번째 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치면서 후반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선두타자로 나선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뉴욕 메츠 에이스 맥스 슈어저의 떨어지는 공을 좌익수 앞으로 보냅니다.
▶ 인터뷰 : 현지 중계진
- "스트라이크 존 아래로 떨어지는 체인지업이었는데, 김하성이 정말 잘 쳤네요."
불의의 발가락 부상으로 한경기를 쉬었지만, 복귀전에서 바로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맏형'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후반기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건강한 류현진의 가세는 가을야구 경쟁을 하고 있는 토론토에 천군만마가 될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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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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