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이래 처음’ 현대차 생산직 공채에 여성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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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술직(생산직) 공채에서 여성을 채용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채용한 신입 생산직 200명 가운데 6명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올해 400명, 내년 300명 등 총 700명의 생산직을 채용하기로 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생산직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될 만큼 구직자 관심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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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기술직(생산직) 공채에서 여성을 채용했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채용한 신입 생산직 200명 가운데 6명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올해 400명, 내년 300명 등 총 700명의 생산직을 채용하기로 했다.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생산직 채용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될 만큼 구직자 관심이 컸다. 현대차 생산직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9600만원으로, 현재는 1억원을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 공고된 생산직 채용 규모는 400명으로, 고졸 이상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했다. 1차수 200명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고, 2차수 200여명은 조만간 합격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입사 교육 등을 거쳐 오는 9~10월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머지 300명은 하반기 공고를 통해 내년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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