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PSG 유니폼 입고 대한민국 온다! ‘친선 경기 예정’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고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세 번째 경기가 깜짝 발표됐다. 바로 지난 주말, 이강인의 이적 확정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는 PSG가 그 주인공이다.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PSG의 상대는 K리그의 명문 전북현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8월 3일 치러진다.

PSG는 직전 시즌 리그앙 챔피언이자 11회로 리그 최다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 축구 역사상 명실상부 최고의 클럽이다.

PSG는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이자 소속 팀과 국가대표 경기를 합쳐 프랑스인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는 물론 브라질 국가대표 에이스 네이마르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과 세비야 FC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까지 방한을 확정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다.

또한 현재 K리그 1부와 2부 리그 전 경기뿐만 아니라, 스페인 국왕컵,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라바오 컵 등 국내외 다수의 축구경기의 디지털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중계권 계약 체결에 이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을 축구 중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되면서, 팬들에게 독보적인 축구 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쿠팡플레이의 김성한 총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 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라며 “올해는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SG 같은 세계적인 팀을 초청할 수 있게 됐다. 원동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