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고진이 경질 요구한 게라시모프 건재...직함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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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그너그룹을 이끄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지난달 무장 반란을 일으키며 경질을 요구했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반란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에서 게라시모프는 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 직함인 러시아군 총참모장이자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으로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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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그너그룹을 이끄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지난달 무장 반란을 일으키며 경질을 요구했던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반란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지휘실에서 군 최고위 장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해 보고를 받고 지시를 내리는 등 군 최고 지휘관으로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특히 막강한 군 정보기관을 포함해 현장 지휘관들에게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기지들을 파괴하라는 등의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게라시모프는 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으키기 전 직함인 러시아군 총참모장이자 우크라이나전 통합사령관으로 불렸습니다.
앞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전장을 방문한 데 이어 게라시모프 총참모장까지 건재한 모습을 보이면서 프리고진의 경질 요구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이 두 사람을 여전히 신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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