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바이오텍, 동종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연구…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김재련 기자 2023. 7.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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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개발 중인 동종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EPI-008에 대한 연구 논문이 피부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Experimental Dermatology' 7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세포를 동종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랩 스케일로 생산한 모유두세포를 돼지 피부에 투여한 결과 모낭의 수 및 두께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고, 돼지를 이용한 최초의 발모 실험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7월호 표지논문까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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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개발 중인 동종 모유두세포 탈모치료제 EPI-008에 대한 연구 논문이 피부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Experimental Dermatology' 7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표지논문/사진제공=에피바이오텍


에피바이오텍은 모유두세포를 동종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랩 스케일로 생산한 모유두세포를 돼지 피부에 투여한 결과 모낭의 수 및 두께가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고, 돼지를 이용한 최초의 발모 실험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7월호 표지논문까지 선정됐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돼지 모델에서 EPI-008 단회 투여만으로 3개월 이상까지의 발모 효과가 충분히 지속된 것을 확인했다. 환자의 세포가 아닌, 건강한 공여자의 세포를 이용하는 EPI-008은 환자의 편의성이 높아진 기성품 탈모 세포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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