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두고 바람을 피워?' 동거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임경섭 2023. 7. 10.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거인을 폭행하고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이던 9만 4천t급 화물선 내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찌른 혐의로 50대 기관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동거 중인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거인을 폭행하고 수차례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새벽 5시쯤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정박 중이던 9만 4천t급 화물선 내에서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흉기로 목을 찌른 혐의로 50대 기관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목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에서 A씨는 동거 중인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희룡 "野 '거짓' 정치공세 지속시 양평고속道 재추진 못 해"
- 박지원 "이재명-이낙연, 내가 막걸리 사줄게..힘 합쳐 尹과 싸우길"[여의도초대석]
- 홍준표, 주4일제 제안한 MZ 공무원에게 "퇴직하세요"
- 김태흠 충남지사 "유승민, 관종병 같다..짜증난다"
- 차 빼달라는 女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 [영상] 광주시립 1·2시립요양병원 노조 "광주시가 책임져라"
- 음주운전부터 절도까지..경찰청, 광주 경찰 감찰 착수
- "길고양이 귀엽다고 만졌다가"..제주서 SFTS 감염
- 술집에서 만취 난동 50대, 달아났다 붙잡혀..구속 송치
- 홍준표, 주4일제 제안한 MZ 공무원에게 "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