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덴티스,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상한가…신고가도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상한가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덴티스는 이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SQ 임플란트'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생산역량(CAPA·캐파)과 유통환경을 고려했을 때 중국 시장에서 연내 800만달러(약 104억원) 수준의 SQ임플란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상한가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덴티스는 전거래일 대비 3380원(29.94%) 급등한 1만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다. 이달 들어서만 33% 이상 상승했다.
덴티스는 이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품인 'SQ 임플란트'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달 내로 200만달러(약 26억원) 규모의 초도 물량을 출하할 계획이다.
중국의 NMPA 허가는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 인증 절차다. 그간 중국 현지 대리점을 통해 기존에 허가된 구형 제품만 공급해왔지만 이번 NMPA 허가를 기점으로 직영영업 방식의 중국 법인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덴티스는 생산역량(CAPA·캐파)과 유통환경을 고려했을 때 중국 시장에서 연내 800만달러(약 104억원) 수준의 SQ임플란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친에 성폭행 당했다”…30대女 허위 신고, 전과는 안 남는다
- 또 터진 ‘주차 빌런’…이번엔 테슬라도 2칸 주차
- ‘前 남편 필라테스 먹튀’ 노예슬씨, 놀라운 근황…“이혼 後 좋은 분 만나”
- 주차문제로 30대女 폭행 갈비뼈 골절…`근육맨` 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 `킥보드 콕 흠집` 4000만원 요구 포르쉐…"글 내리면 1000만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