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신임 단장에 한상미 전 산업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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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신임 단장으로 한상미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제품안전정책과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정부와 업계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7년 출범한 단체다.
한상미 단장은 산업부 2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과 함께 이곳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산업부 소속기관인 국표원에서 국제표준협력과장과 제품안전정책과장을 지내며 수소 관련 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다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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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신임 단장으로 한상미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 제품안전정책과장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상미 단장은 산업부 2차관을 지낸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과 함께 이곳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는 산업부 소속기관인 국표원에서 국제표준협력과장과 제품안전정책과장을 지내며 수소 관련 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다뤄왔다. 미국표준원(ANSI) 객원연구원,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국제표준기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파견 경력도 있다. 서울여대 화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 단장은 이날 열림 취임사에서 “영광과 함께 책임의 무게를 느낀다”며 “임기 동안 정부와 산업계 간 가교 역할과 함께 기업 간 대화 채널과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와의 교류,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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