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70대 퇴직교사 강시옥씨

박건영 기자 2023. 7.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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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1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5년간 교직 생활을 했던 강시옥씨(71·여)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 씨는 충북 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와 부부 사이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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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강시옥씨(71·여)가 충북지역 75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2023.7.10./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지역에서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1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25년간 교직 생활을 했던 강시옥씨(71·여)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강 씨는 충북 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와 부부 사이다.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는 충북에서 11번째다.

강 씨는 "기회가 왔을 때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할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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