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尹, 나토 참석차 출국...10여 개 양자회담

■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오염수 문제를 논의할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10개 이상의 양자회담에 나섭니다.

■ 야당 의원들이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은 당리당략 때문에 국제적 망신을 자처하며 국익을 해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특혜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제시된 대안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라 타당성 조사 단계였다면서, 대안 노선이 차량 정체 해소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새벽 폭우로 충남 공주와 세종에 비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내일도 전국적으로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올여름 들어 가장 강력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 사무처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윤곽이 드러난 돈봉투 동선을 정교화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입니다.

■ 보건의료노조가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오는 1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총파업이 시작된다면 19년 만으로, 의료 현장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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