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우승' 코푸즈,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1위로 도약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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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이 펼쳐졌다.
그 결과, 최종 합계 9언더파를 작성한 앨리슨 코푸즈(미국)가 우승을 차지했고, 3타 차인 신지애(한국)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코푸즈는 US여자오픈 우승으로 60포인트를 획득했고, 지난 4월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로 14포인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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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한국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78회 US여자오픈이 펼쳐졌다.
그 결과, 최종 합계 9언더파를 작성한 앨리슨 코푸즈(미국)가 우승을 차지했고, 3타 차인 신지애(한국)는 공동 2위에 올랐다.
코푸즈는 이번 대회 성적을 반영한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부문에서 1위로 도약했다.
코푸즈는 US여자오픈 우승으로 60포인트를 획득했고, 지난 4월 열린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4위로 14포인트를 얻었다.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5위로 마쳤다.
이에 따라 74포인트를 쌓은 코푸즈는 1위로 올라섰다.
공동 2위에는 60포인트씩 기록한 릴리아 부(미국)와 인뤄닝(중국)이다. 둘 다 올 시즌 메이저 1승씩 거뒀다.
또한 이 부문 공동 4위에는 24포인트씩 얻은 신지애(한국), 사소 유카(일본), 엔젤 인(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4명이 자리했다.
한편,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포인트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에서 톱10에 들었을 때 주어진다. 우승은 60포인트, 2위는 24포인트, 3위는 18포인트, 4위는 14포인트 등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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