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석 광주시의원 "1회용품 최소화, 다회용품 활성화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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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임석 광주시의원은 10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 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다회용품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민간 배달앱과의 연계·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자체 시책,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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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10일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활성화 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1년부터 자원의 재활용·재사용 촉진 사업은 시행됐으나 다회용기 사용연한과 표준모델 등 가이드라인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 가이드라인과 세척 서비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다회용품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민간 배달앱과의 연계·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자체 시책, 이벤트 등을 마련해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량이 많은 민간의 수요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다회용기 사용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해 공공기관은 물론 극장, 음식점, 병원,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다회용기 보급량을 점차적으로 증대시켜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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