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 자상한 ♥윤남기 만나 달라진 외모 "화가 나 있는 얼굴" ('남다리맥')

정안지 2023. 7.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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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이 자상한 남편 윤남기를 만나 달라진 일상과 외모의 변화를 전했다.

덕분에 자유 부인의 시간을 가졌던 이다은은 "리은이 혼자 키우고 저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오빠 만나고 한달에 한번 정도 자유 부인의 시간을 계속 주고 싶어하더라. 쇼핑 할 때도 저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을 꼭 준다"면서 윤남기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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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다은이 자상한 남편 윤남기를 만나 달라진 일상과 외모의 변화를 전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는 "요즘 '아빠들의 여행' 가는 거에 재미 들렸다. 매달 한 번씩 가고 있다. 여행을 다녀오니까 다은이한테도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쓸 수 있게 되고 리은이와 둘이 여행을 가니까 좋더라"며 웃었다.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빠랑 단 둘이 가는 여행도 좋아한다"면서 "부녀 사이가 좋아지고 친구와의 우정이 돈독해지는 것 같다"면서 여행의 장점을 이야기 했다.

윤남기는 "육퇴하고 친구랑 둘이서 술 한잔 하는 거다.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 육아 얘기도 하고"라면서 아빠들의 여행에서 수영을 익힌 리은이를 이야기 하는 딸바보 아빠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덕분에 자유 부인의 시간을 가졌던 이다은은 "리은이 혼자 키우고 저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면서 "오빠 만나고 한달에 한번 정도 자유 부인의 시간을 계속 주고 싶어하더라. 쇼핑 할 때도 저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을 꼭 준다"면서 윤남기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상한 남편을 만나서 남편이 이런 시간을 주고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다"면서 "그런 시간을 오빠가 줄 때마다 당연하게 생각되지 않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이다은은 "댓글에 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라. 저도 느껴진다. 오빠 만나기 전 사진을 제가 봐도 얼굴이 화가 나 있었다. '새침해 보인다', '재수 없게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요새 조금 편안한 인상으로 많이 봐주시더라"며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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