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시공사 설립·트램 노선 관련 오는 20일 주민설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경기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도시공사 전환 및 동탄 도시철도(트램) 노선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도시공사 전환 및 동탄 도시철도(트램) 노선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도시공사를 통해 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하겠다'며 지난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연결되는 트램 노선 등도 주민과 공유한다. 트램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이 향후 오산시 발전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트램 사업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이낙연 11일 '명낙 회동'…화합이냐 파국이냐
- 권영세 "지난 1년 간 북한 지원한 것 없어…대통령 지난 1년 북한 쭉 봐온 것"
- 심상정, '위성정당 방지법' 발의…어떻게?
- '금태섭 신당', 양평고속도로 논란에 "제3의 입김 의심 지극히 상식적"
- 보육과 교육의 장점만 검증되고 통합되는 교사 자격제도가 필요하다
- '윤석열호' 연금개혁, 국면 전환이 절실하다
- 양평 도로 이익, 김건희가 누리면 '논란'이고 농민이 누리면 문제 없나?
-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러시아의 전쟁 동기만 부추길 것"
- 고민정 "원희룡, 감정 조절 못해 '김건희 로드' 더 키워버렸다"
- IAEA 사무총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모두에 책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