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몽골 총리 초청 경제포럼서 교류협력 논의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7.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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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일 몽골에서 열린 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어용에르덴 총리 등 주요 정.

김 지사는 이날 할트마깅 바톨가 몽골 전 대통령과 아마르사이항 수석부총리와도 연이어 개별 면담을 갖고 교류 협력을 논의한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수출 시장 개척과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몽골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는 김영환 지사는 1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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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0일 몽골에서 열린 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어용에르덴 총리 등 주요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거점으로서 충북의 정책과 비전을 비롯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 양 지역의 관광과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 지사는 "한국의 미래 첨단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북과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은 경제, 관광,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용에르덴 총리는 "충북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한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이날 할트마깅 바톨가 몽골 전 대통령과 아마르사이항 수석부총리와도 연이어 개별 면담을 갖고 교류 협력을 논의한다.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10개 참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수출 시장 개척과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몽골을 차례로 방문하고 있는 김영환 지사는 1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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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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