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14일까지 무료 개방

김태완 기자 2023. 7.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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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10일 성연면 왕정리에서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식 운영 예정 기간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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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3471㎡ 규모 수영장·작은 도서관·헬스장 등 갖춰
10일 서산 성연면 왕정리에서 열린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모습. (서산시 제공)/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성연면 왕정리에서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시민들의 체육·문화 수요 충족은 물론, 서산국민체육센터 체육시설 이용자의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71㎡ 규모로 지난 3월 준공됐다.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작은 도서관,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3층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체육센터가 들어섰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무료로 개방하고 이후에는 유료로 전환한다.

시는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에어로빅 등 강습생을 모집하고 8월부터 강습프로그램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생활과 체육복지 서비스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식 운영 예정 기간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차질 없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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