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스카이캐슬' 덕에 지금까지 활동…연기할 때 쾌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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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연기했던 한서진 역을 꼽았다.
염정아는 자신의 롤모델을 묻는 말에 "저는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며 "그분들 모두가 저의 롤모델"이라고 답했다.
염정아는 "('스카이캐슬'은 제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며 "그 작품으로 지금까지 제가 연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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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연기했던 한서진 역을 꼽았다.
10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염정아 식혜를 가장 최근에 받은 남자 배우는 뉴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둔 염정아와의 인터뷰가 담겼다.
먼저 그는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식혜 제조법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배우 조인성, 오나라 등은 염정아로부터 받은 식혜를 공개한 바 있다.
염정아는 "저도 유튜브 보고 그냥 한 것"이라며 "남편이랑 애들이 식혜를 좋아해서 매일 사다 먹었다. 유튜브를 보고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자신의 롤모델을 묻는 말에 "저는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싶다"며 "그분들 모두가 저의 롤모델"이라고 답했다.
그는 "딱 한 분 꼽기는 그렇고, 지금 활동하고 계시는 훌륭하신 선배님들 모두(가 저의 롤모델)"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필모그래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꼽았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이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다.
그는 "오랫동안 뮤지컬을 해보고 싶었는데,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서 하게 됐다. 그러다 하게 된 작품이라 그런지 애정을 많이 갖고 있다"며 "또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장 최근에 개봉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는 한서진 역을 골랐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한서진은 자신과 자신의 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역할이다.
염정아는 "('스카이캐슬'은 제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며 "그 작품으로 지금까지 제가 연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서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상당히 쾌감 같은 게 있었다"며 "지금은 많이 까먹었지만, 그땐 그랬다. 아주 멋진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염정아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에 출연한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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