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LH,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 세미나 개최

김종엽 기자 2023. 7.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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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협의체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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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DGB금융그룹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 개최한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 제2차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촐영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금융그룹은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대구·경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협의체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인 백태영 성균관대 교수는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동향과 함께 ISSB 공시 확정안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기업의 ESG 담당 실무자는 "최근 이슈에 맞게 시의적절한 주제로서 글로벌 공시 기준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ESG 추진협의체는 2022년 DGB금융그룹과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창립한 이후 지역 내 ESG 경영 확산과 역량 강화,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 간 협업사업 발굴을 목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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