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 개최

홍성완 기자 2023. 7.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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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 측은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이라며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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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8일, 범농협 임직원 간 상생협력 강화 및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경기 고양시 농협대 야구장에서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 결승전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농협

이번 대회는 전국 37개 팀 83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1부 및 2부 리그로 나뉘어 지난 1~2일 양일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 진출팀이 가려졌다. 

결승에서는 치열한 공방 끝에 1부 리그 우승은 전남 흥양농협 수호천사 야구단, 준우승은 NH IT 야구단이 차지했다. 2부 리그에서는 여주시연합농협 하나로 야구단과 전남 영광농협 아리즈 야구단이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농협 측은 "농·축협 야구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범농협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해온 축제의 장"이라며 "전국의 농·축협, 중앙회, 계열사 등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오랜만에 함께 땀흘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인으로서 긍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나선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길었던 거리두기를 지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제10회 농협중앙회장배 야구대회에 열띤 호응을 보내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이번 야구대회가 더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가족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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