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7.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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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 [현대트랜시스]
현대트랜시스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현대트랜시스의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시트는 ‘재생 모빌리티로의 전환(Shift to Regenerative Mobility)’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폐가죽으로 만든 실과 재생 페트(PET) 원사를 결합해 만든 원단을 시트 메인 부분에 활용하는 등 친환경에 중점을 뒀다.

서승우 현대트랜시스 시트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인 지속가능한 시트를 선보이며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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