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중흥토건,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김연하 기자 2023. 7. 10.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흥건설?중흥토건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업으로, 중흥건설은 올해 세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호반, 계룡, 한양,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흥건설 사옥 전경. 사진제공=중흥건설
[서울경제]

중흥건설?중흥토건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중흥토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업으로, 중흥건설은 올해 세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 이들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인센티브로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흥토건은 3년간 100억 원을 출연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중흥건설, 중흥토건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호반, 계룡, 한양, 반도건설 등 총 23개사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