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소년 공유시설 창의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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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10일 국비 등 88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청소년 공유시설인 '창의어울림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700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거점시설이 조성되는 것"이라며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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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10일 국비 등 88억 원을 투입해 옥천읍 금구리 공영주차장 인근에 청소년 공유시설인 '창의어울림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지상 3층 건축연면적 2700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점포 4곳이 들어서고 2층은 스터디 카페와 동아리실, 3층은 49면의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거점시설이 조성되는 것"이라며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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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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