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 오프라인으로 나왔다…CU 편의점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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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가 출시 약 8년 만에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한다.
토스는 10일 온라인 결제만 가능했던 토스페이를 이날부터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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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비바리퍼블리카)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가 출시 약 8년 만에 오프라인 시장으로 진출한다.
토스는 10일 온라인 결제만 가능했던 토스페이를 이날부터 오프라인 결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전국의 편의점 씨유(CU) 지점으로 아직 제한적이다. 토스 관계자는 “하반기 중으로 커피 프랜차이즈와 주유소 등으로 제휴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토스 앱을 실행한 뒤 하단에 토스페이 버튼을 누르고, 이어 오른쪽 상단 바코드 아이콘을 선택하는 등 세번의 터치를 거치면 바코드가 생성된다. 이 바코드를 가맹점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토스 관계자는 “바코드 리더기는 대부분 가맹점에 구비되어 있어 가장 보편적인 결제 방식”이라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토대로 결제 사용 빈도나 고객 충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쟁자인 네이버페이는 큐알(QR)코드 인식, 삼성페이와의 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마그네틱 방식(MST) 등으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바코드 스캔과 큐알코드 인식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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