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道 추진 재개하라”…광주·하남·양평, 공동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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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하남시와 양평군이 10일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 관련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강하IC를 포함해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건설되도록 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하남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 광주·하남시민, 양평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주민의 뜻을 모아 공동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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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하남시와 양평군이 10일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 관련된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강하IC를 포함해 서울~양평고속도로가 건설되도록 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하남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양평고속도로를 광주·하남시민, 양평군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주민의 뜻을 모아 공동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첩규제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던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개통 후 입주’라는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시장은 “광주·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다”고 공동 입장문 발표 이유를 설명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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