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초복' 무더위…전국 흐리고 강한 소나기

김미루 기자 2023. 7. 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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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인 내일(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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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서울 시내 한 삼계탕 전문식당을 찾은 시민들이 삼계탕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스1

초복인 내일(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32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내륙 중 일부 지역은 100㎜ 이상의 비가 쏟아진다. 강원영동과 북부내륙을 제외한 경북권, 경남권, 제주도 등에는 5~4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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