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단,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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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오는 27일 한국 전쟁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주교단 12명이 공동 집전한다.
한국 천주교회는 정전 70년을 맞아 지난 6월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치는 주모경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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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오는 27일 한국 전쟁 정전 협정 70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봉헌한다.
이번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주교단 12명이 공동 집전한다.
각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과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유흥식 추기경이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강복 메시지를 전한다. 교황의 강복 메시지는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를 위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날 미사는 명동대성당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 6월6일 JSA에 있는 성당을 순례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 바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정전 70년을 맞아 지난 6월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치는 주모경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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