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작곡가 홍진영과 협업? 부담감 마저도 감사"
2023. 7. 10. 17:30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가수 박성연이 10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네번째 디지털싱글 '사랑의 세탁기' 발매 쇼케이스에서 홍진영과의 협업에 있어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없지 않을 수 없다"고 답했다.
이날 박성연은 "작곡가 홍진영씨는 너무 유명하신 분이시고, 유명한 노래가 많으신 분"이라고 운을 뗀 후 "그 분의 노래라서 이 노래를 택한 것은 아니다. 노래가 좋아서 이 노래를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지만 그 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세탁기'는 레트로 감성의 신스사운드와 누구나 좋아하는 트로트의 멜로디가 합쳐진 퓨전 EDM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성연의 섹시한 보이스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신나는 노래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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