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브란스·와이즈만 기초과학·임상연구 협력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7.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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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이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맺고 임상 연구 분야 활성화를 통해 국제 의료시장에 도전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와이즈만연구소와 MOU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과 지브 라이시 와이즈만연구소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소가 보유한 세계 최상위 수준의 기초과학 기술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닌 임상·전임상 연구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의료 분야 연구에서 힘을 모은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그동안 축적해온 전임상·임상자료 등 의료 데이터와 연구 능력을 경쟁력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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