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오게 해야겠죠?"…멕시코 대선 예비후보의 '파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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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이름이 뜬금없이 멕시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거론돼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BTS로 표심 잡기 나선 멕시코 대선 후보'입니다. 오!>
이 대선후보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한 애니메이션 축제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로부터 BTS 초청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는 즉시, 아니면 2024년에 멕시코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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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이름이 뜬금없이 멕시코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거론돼 화제입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BTS로 표심 잡기 나선 멕시코 대선 후보'입니다.
내년 6월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여당 예비후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외교부 장관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그들을 꼭 오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BTS, BTS army(아미)' 등을 달았는데요.
이 대선후보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한 애니메이션 축제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로부터 BTS 초청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는 즉시, 아니면 2024년에 멕시코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BTS 팬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대선후보의 이런 발언과 행보에 일제히 관심을 보였고, 우호적인 댓글 내용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남의 나라 대통령 뽑는 데까지 미치는 BTS의 놀라운 영향력" "멤버들이랑 얘기가 된 부분인가요" "우리 K-pop 스타를 함부로 정치판에 끌어들이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Marcelo Ebr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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