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13일~14일 총파업…의료 혼란 예상

배삼진 2023. 7.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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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가 예고대로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첫날인 13일 서울에서 대규모 상경파업을 열고, 14일에는 서울과 부산, 광주, 세종 등 4개 거점지역에서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은 2004년 의료민영화 저지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을 한 지 19년 만으로, 노조는 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인력 확충,불법 의료 근절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필수의료 직군을 제외한 4만5,000명의 참가가 예상돼 의료 현장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공공인력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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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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