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비주얼만큼 틈없는 캐릭터몰입’…‘빈틈없는 사이’ 비하인드컷 공개

배우 한승연이 촬영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 러블리 비주얼과 완벽한 몰입력으로, 극장을 향한 거리틈을 없애고 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한승연의 영화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컷에는 일도 집에서 하는 '최강 집순이' 피규어 아티스트 라니 역으로 분한 한승연의 촬영 안팎 면모가 담겨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모니터링을 하거나 대본을 보다 웃음이 터진 모습은 진지한 듯 러블리한 미소와 함께, 영화 안팎에서 빛을 발하는 한승연의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을 가늠케 한다.

그가 주연을 맡은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로, 개봉 이후 영화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드라마 '청춘시대'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열두 밤' '학교 기담-응보', 웹드라마 '인생덤 그녀', 영화 '쇼미더고스트'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와 함께, 최근 극장상영중인 '빈틈없는 사이'로 완연한 배우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