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순방길 손에 든 '친환경 에코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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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에코백을 들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해당 에코백은 김 여사가 지난달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Bye Bye Plastic bags(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와 연관된 에코백으로 추정된다.
당시 김 여사는 "해변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면 환경과 동물에 매우 위험하다"며 "에코백 사용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기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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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기르자" 강조해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에코백을 들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김 여사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순방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10일 출국길에 올랐다.
이날 김 여사는 흰 원피스에 연분홍색 구두 차림이었고, 한 손엔 에코백을 들고 있었다.
에코백에는 'Bye Bye Plastic bags(바이바이 플라스틱)'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HIP KOREA(힙 코리아)'라고 적힌 키링이 달려 있었다.
해당 에코백은 김 여사가 지난달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Bye Bye Plastic bags(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와 연관된 에코백으로 추정된다.
행사에서 김 여사는 폐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해당 티셔츠 프린트와 에코백 프린트는 동일하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강원도 강릉에서 폐플라스틱을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에 참여할 당시에도 '바이바이 플라스틱'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당시 김 여사는 "해변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면 환경과 동물에 매우 위험하다"며 "에코백 사용 등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기르자"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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