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의 '사부곡'...30대 된 이웃꼬마도 "명복을 빕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인표(56)가 지난 8일 숨을 거둔 부친을 그리워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차인표와 차인혁(57)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의 부친인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지난 8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차인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친과 산책하며 찍은 영상을 올리고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배우 차인표(56)가 지난 8일 숨을 거둔 부친을 그리워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배우 차인표와 차인혁(57)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의 부친인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이 지난 8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고인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해 한때 국내 4위 해운업체로 키웠다. 1997년 무역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다의 날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차인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친과 산책하며 찍은 영상을 올리고 ‘아버지 안녕히 가세요.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차인표의 배우자인 배우 신애라도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 도련님과 편히 쉬세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차인표의 글에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그중에 '2003년까지 형 어머님 바로 윗층에 살던 이웃꼬마'라고 밝힌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형께서 어머니 챙기시는 모습이 제 어릴 적에 귀감이 되어 착하고 선한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 같다"며 "형께서는 한점 부끄러움 없는 아들이였기에 아버님께서도 편안히 웃으시며 돌아가셨을거라 생각되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또 다른 이용자는 "(고인이) 아브라함 품 안에서 평안히 계실겁니다"라며 애도했다.
한편, 차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이다.
#부친상 #차인표 #신애라 #시부상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