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활성화 위해 제주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양범수 기자 2023. 7. 1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 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수거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왼쪽)과 김광수 교육감이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제공

이번 협약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추진을 위한 것으로, 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 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수거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제주도 내 학교를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투명 페트병 수거 및 회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실천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폐플라스틱 활용 자원 순환 체험교육을 협력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원 순환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협약 외에도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를 위해 제주도와 무색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색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