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종영 앞둔 임지연 "사랑했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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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 주역 4인방이 종영을 하루 앞둔 10일 소감을 전했다.
전작 '더 글로리'에 이은 열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닌 임지연은 "대본과 원작 소설을 보고 추상은이라는 인물에 반했고,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고, 이 작품을 사랑했고, 행복했다"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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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마당이 있는 집' 주역 4인방이 종영을 하루 앞둔 10일 소감을 전했다.
8부작으로 만들어진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10일 7화, 11일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드라마로 데뷔 이래 첫 스릴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희는 "주란을 연기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마당이 있는 집'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며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주란앓이'를 했는데, 방송되는 내내 그리웠던 현장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에 보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드리고, 주란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준 모든 팬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작 '더 글로리'에 이은 열연으로 화제를 몰고 다닌 임지연은 "대본과 원작 소설을 보고 추상은이라는 인물에 반했고,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고, 이 작품을 사랑했고, 행복했다"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모든 미스터리를 촉발시킨 주란의 문제적 남편 박재호를 연기한 김성오는 "먼저 어두운 장르였음에도 재미를 느껴 주셨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기분이 매우 좋다"며 "저 역시 매회 시청자들과 함께 지켜봤는데 시청자로서도 재미있는 작품이었고, 출연자로서도 즐거웠던 작업이었다. 마지막까지 '마당이 있는 집'을 시청해 주시고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정상 뮤지컬 배우로서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재림은 "매체 첫 악역 연기를 경험하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잊지 못할 것 같다. 드라마 내용과는 다르게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기억뿐"이라며 "함께해 준 모든 스태프들, 연기자들께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 즐겁게 봐주시고 많은 응원 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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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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