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구 한농연 회장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진다.
1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페이스북에 이학구 한농연 회장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농진청 관계자는 "사고 예방 수칙 지키기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 농촌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업인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자로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지목
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의 참여가 이어진다.
1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페이스북에 이학구 한농연 회장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 캠페인은 영농철 농작업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취지에서 농촌진흥청이 시작한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다음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회장은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농연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이 회장이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다.
이 회장은 다음 캠페인에 동참할 농업계 인사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을 지목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농작업 현장에 대응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농진청은 4월1일자로 농업인안전팀을 만들어 ‘안전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사고 예방 수칙 지키기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 농촌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업인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