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인분 떡볶이 쏟은 정동원

2023. 7. 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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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탐구생활 (오후 9시 10분)

정동원과 이경규가 몽골 초원에서 생활하는 마지막 날이 그려진다. 이경규는 유목민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소스로 떡볶이 10인분을 만든다. 이후 정동원에게 완성된 떡볶이를 '게르(유목민이 생활하는 이동식 집)'로 옮기라는 특명을 내린다.

이에 정동원은 몽골 어린이 발징냠과 함께 거대한 떡볶이 냄비를 옮기기 시작한다. 만만치 않은 무게에 비틀거리던 두 사람은 결국 게르를 코앞에 두고 숨을 돌리기 위해 냄비를 잠시 내려놓는 순간 떡볶이를 쏟고 만다.

두 사람은 이경규에게 들키기 전에 삽으로 떡볶이를 허겁지겁 퍼낸다.

또 정동원과 이경규는 말, 낙타에 이어 염소의 털까지 깎아본다. 두 사람이 빽빽한 염소 털을 깎는 데 어려움을 겪자 이 모습을 보던 몽골 할머니가 빗질하는 법과 털을 뭉치는 방법을 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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