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매·유통업 체감경기 부진 지속

김호 2023. 7.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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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99를 기록해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RBSI는 100을 넘을 경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인 경우 그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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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4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99를 기록해 4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RBSI는 100을 넘을 경우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고, 100 미만인 경우 그 반대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모두 100 이상으로 호전을 전망했지만,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100 미만으로 매출 악화 등 부진을 예상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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