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투병설' 제이미 폭스, 건강해진 근황 공개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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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호전된 근황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시카고 강에 요트를 타고 나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제이미 폭스는 한층 건강해진 얼굴로 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영화 '백인 액션'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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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호전된 근황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시카고 강에 요트를 타고 나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의 근황이 전해진 건 약 2개월 만.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제이미 폭스는 한층 건강해진 얼굴로 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제이미 폭스는 지난 4월 영화 '백인 액션' 촬영 도중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팬들은 그가 금방 건강을 회복하고 촬영장에 돌아올 것이라 예상했으나, 퇴원 소식은 며칠이 지나도 전해지지 않았다.
그리고 한 달 뒤, 현지 매체들은 "제이미 폭스의 상태가 위독하며 가족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심지어 전 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은 "제이미의 상태가 좋지 않다.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지만 뇌졸중 때문이라 들었다"라고 실언해 우려를 더하기도 했다.
커지는 루머에 결국 제이미 폭스의 딸 코린이 입을 열었다. 그는 "아버지가 의학적 합병증을 겪은 건 맞지만 몇 주 전 퇴원해 현재 재활센터에서 회복 중이다. 운동을 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위독설을 부인했고, 제이미 폭스 본인도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위독설을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데이 시프트']
제이미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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