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창성 위원장, 수원 장안구 보훈복지타운 현장 방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국민의힘 이창성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아파트(452세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회 제공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국민의힘 이창성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아파트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다.

박민식 장관은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아파트(452세대)를 방문해 이창성 당협위원장 및 주민 100여명과 만나 각종 의견을 청취하고 아파트 내부를 직접 점검,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영구임대아파트인 보훈복지타운아파트는 입주 26년차로, 시설이 노후화되고 각종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국민의힘 이창성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10일 오전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보훈복지타운아파트(452세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원갑 당협위원회 제공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면서 참석한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창성 위원장은 “장안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요청해서 장안구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의 이날 방문은 지난 1월 이 위원장이 국가유공자들로부터 불편사항에 대한 협조를 부탁받아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