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장마 최대 고비…중부·경북 60mm↑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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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곳곳에 게릴라성 폭우가 예보됐는데요.
내일(11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mm의 비가 내리고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전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에 있지만, 모레부터는 내륙에 장마전선이 형성돼, 전국을 오르내리며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이 잠시 올라와 비를 내리던 장마 초기와 달리 오랜 기간 장마전선이 머물며 계속해서 폭우를 쏟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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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내내 곳곳에 게릴라성 폭우가 예보됐는데요. 내일(11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0mm의 비가 내리고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전국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곳곳에 소낙성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충남 공주에는 시간당 63, 세종에도 51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오전에 벌써 그쳤지만, 오늘 하루 집계된 강수량만 공주 98, 세종은 78.5mm에 달합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곳이 많은데 오늘 전국에 5에서 40,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60mm 넘는 비가 더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호남, 경북북부에 30에서 100mm가 예상되고, 일부 내륙에는 국지적으로 120mm 넘는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제주도에도 내일 5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도 남쪽에 있지만, 모레부터는 내륙에 장마전선이 형성돼, 전국을 오르내리며 다음 주 월요일까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고, 찬 공기를 끌어내리는 티베트고기압까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두 기단 사이에 강한 장마전선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장마전선이 잠시 올라와 비를 내리던 장마 초기와 달리 오랜 기간 장마전선이 머물며 계속해서 폭우를 쏟을 수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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