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궁평저수지서 물고기 3백 마리 폐사..."용존 산소 부족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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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충남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에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오늘(10일) 오전 10시 반쯤 궁평저수지에 물고기들이 죽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확인된 폐사체는 붕어 3백 마리 정도로 내일까지 수거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농어촌공사 측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오늘 새벽 16mm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물속 용존 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들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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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이어지면서 충남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에서 물고기들이 집단 폐사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오늘(10일) 오전 10시 반쯤 궁평저수지에 물고기들이 죽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확인된 폐사체는 붕어 3백 마리 정도로 내일까지 수거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농어촌공사 측은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오늘 새벽 16mm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물속 용존 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들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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