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치원에서 칼부림 사건…어린이 등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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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유치원생 어린아이 등 6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중국 광둥성 롄장(廉江)시 헝산(橫山)진의 한 유치원에 20대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과 학부모 2명, 어린이 3명 등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칼부림 공격이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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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의도적 범행으로 추정
중국 광둥(廣東)성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유치원생 어린아이 등 6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중국 광둥성 롄장(廉江)시 헝산(橫山)진의 한 유치원에 20대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과 학부모 2명, 어린이 3명 등 6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건 직후인 오전 8시쯤 롄장 마을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인은 의도적으로 희생자들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전해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중국 소셜 미디어에 퍼지면서 이용자들이 분노와 충격에 휩싸였다. 최근 중국에서는 학교를 포함한 여러 곳에서 칼부림 공격이 잇달아 발생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임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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