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춘천시청서 찾아가는 장터 열어

김윤호 2023. 7. 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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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시장, 김용욱 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한 장터에서는 5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 채소와 과일·쌀·한우·인삼·화훼류 등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강원농협은 시청과 손잡고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여러 유형의 직거래 모델을 개발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구조를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농민과 소비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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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채소·과일·쌀 등 저렴히 판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도
강원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강원농협 찾아가는 직거래장터’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왼쪽 세번째부터), 김용욱 강원농협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 조합장 등이 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6일 춘천시청(시장 육동한) 광장에서 올해 첫번째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사진).

육동한 시장, 김용욱 본부장, 정종태 동춘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한 장터에서는 50여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 채소와 과일·쌀·한우·인삼·화훼류 등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강원농협은 시청과 손잡고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에 맞는 여러 유형의 직거래 모델을 개발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구조를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농민과 소비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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