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시장·金지사,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해 용산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고 용산행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 선정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강 시장과 김 지사가 맞손을 잡고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절실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민의 바람을 호소하면 유치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맞손을 잡고 용산행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오는 7월 20일쯤 정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오는 14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이진복 정무수석과 면담을 통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용산 대통령실에 광주전남은 반도체 공동연구소 사업 선정 등 인재와 인프라가 갖춰진 차세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용인-평택-기흥 등 수도권에만 집중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기도 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상지 선정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강 시장과 김 지사가 맞손을 잡고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절실하고 진정성 있는 지역민의 바람을 호소하면 유치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주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5곳이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어 민선 8기 상생 1호 현안인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강 시장과 김 지사가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광주전남 유치 강점과 지역민의 간절함을 피력한다면 막바지 유치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데 힘이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2년전 'IC 설치' 요구 때 강상면안 없었다"
- '아들 때린 70대' 경찰차에서 숨져…"수갑 채우지 않아"
- "원희룡 권력 남용!" "野 버릇 잡기" 들끓는 양평군 민심
- '만두 108개 먹기' 대회 연 中 이색 식당…"음식 낭비" 논란까지
- 주차시비 중 여성 무차별 폭행…전직 보디빌더 영장
- 尹 "집중호우 발생 시 과도할만큼 선제적 대응" 지시
- 보건복지부 인정 외국 의대 38개국 159개 전체 명단 공개
- 보건의료노조 "13~14일 4만 5천명 파업 돌입"
- 이낙연, 내일 친낙계 의원 회동 이어 이재명도 만난다
- 대출규제 강한 지역 주택자산 증가폭 오히려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