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사피엔스, 테이크아웃 전문 '퀵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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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사피엔스는 지난달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인 '퀵(QUICK)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피사피엔스 측에 따르면 일반 매장과 퀵매장의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퀵매장의 경우 월 6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일반 매장에 비해 회전율이 좋아 앞으로도 공격적인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커피사피엔스는 오는 11일 서울 문래NS타워에도 퀵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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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커피사피엔스는 지난달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인 '퀵(QUICK)매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피사피엔스 측에 따르면 일반 매장과 퀵매장의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전자동 머신을 이용하여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고 음료를 제조하는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음료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점, 일반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의 소비자층을 분석한 뒤 오피스 상권에서 인기가 좋은 메뉴로 구성된 메뉴 구성이다. 이는 일분일초가 바쁜 오피스 상권에 최적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저가 커피 브랜드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이다. 커피사피엔스는 이러한 저가 커피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의 일부를 과감히 희생해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오픈하는 도전정신을 보였다. 또한, '오메리카노', '퀵라떼' 등 퀵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퀵매장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함으로써 선발되지 않은 일부 메뉴의 빈자리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채웠다.
커피사피엔스 관계자는 "퀵매장의 경우 월 6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일반 매장에 비해 회전율이 좋아 앞으로도 공격적인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커피사피엔스는 오는 11일 서울 문래NS타워에도 퀵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퀵매장에서만 판매하는 '퀵매장 전용 굿즈'인 '퀵 클립펜'과 '퀵 스티커' 등 오피스 용품은 제작 의도와 상권에 맞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오피스 상권에 주로 위치한 커피사피엔스는 최근 광주 동명동 지점과 상무지구에 오픈하는 등 지방권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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