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액션·예매율 싹쓸이…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흥행 예열 끝
김선우 기자 2023. 7. 10. 16:54
흥행가도를 달릴 예열은 끝났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개봉 전부터 화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이틀 앞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이미 58.0%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 내한 효과 덕분일까. 이미 2주 전부터 예매율이 치솟더니, 지난 주말 사전 시사를 통해 16만6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실상 정식 개봉 후 1위는 따놓은 당상이다.
영화는 163분의 긴 러닝타임이 무색할만큼 다이나믹하다.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열며 흥미를 돋운다.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덕분에,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개봉 전부터 화력을 뽐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이틀 앞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이미 58.0%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 내한 효과 덕분일까. 이미 2주 전부터 예매율이 치솟더니, 지난 주말 사전 시사를 통해 16만62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사실상 정식 개봉 후 1위는 따놓은 당상이다.
영화는 163분의 긴 러닝타임이 무색할만큼 다이나믹하다.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열며 흥미를 돋운다.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덕분에,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목숨 건 톰 크루즈의 살신성인 액션은 감동을 넘어 감탄이다. 빠르게 달리는 기차에 매달리고, 수갑을 찬 채로 운전을 하고, 잠수함 액션은 물론, 절벽을 넘나들고, 직접 조종하는 낙하산 액션까지. 아찔한 광경의 연속이다.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듯한 톰 크루즈의 액션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본격적인 여름 대전 전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때문에 이후 줄지어 개봉하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 여름 대작들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한국영화의 흥행까지 영향을 미칠 작품으로 점쳐진다"고 귀띔했다.
지난달 28일 입국해 30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팀은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 해 내한 프로모션을 마쳤다. 최장 레드카펫 등 '내한 프로모션의 정석'으로 꼽힐 정도다. 때문에 국내 팬들의 호감도와 기대감 역시 비례한 상황. 영화적 결과물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다보니, 자연스레 장기 흥행이 점쳐지고 있다. 국내 여름 대작들의 구원투주이면서도 동시에 선의의 경쟁작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전작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65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거뒀다. 그 사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고,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새 시리즈다. 화제성 뿐만 아니라 기록으로도 톰 크루즈의 여전한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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