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한체대, '국민건강 100세 연구' 업무협약

임종명 기자 2023. 7. 10.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사무처가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건강 100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광재 사무총장은 "고령화 사회,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여기에 국회사무처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체대와의 업무협약이 건강한 국회,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통한 건강정책·올바른 운동법 연구 등 논의
국민건강 MOU 맺은 국회사무처와 한체대.[서울=뉴시스]국회사무처가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건강 100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국회사무처 제공) 2023.07.1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국회사무처가 한국체육대학교(한체대)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건강 100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 중 유일한 체육 특성화 대학교인 한체대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정책 연구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올바른 운동 방법 연구 ▲국회 스포츠 활동 및 동호회 지원 ▲스포츠문화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문원재 한체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 생애적인 운동 방법을 연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재 사무총장은 "고령화 사회, 100세 시대를 맞아 국민들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고, 여기에 국회사무처가 노력하겠다"며 "이번 한체대와의 업무협약이 건강한 국회, 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이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영진 입법차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고병국 총장 비서실장, 이홍석 운영지원과장 및 국회사무처 스포츠 동호회장인 김원모 특별위 수석전문위원, 정환철 공보기획관, 전완희 문체위 입법심의관이 참석했다.

한체대에서는 문 총장과 김진호 대학원장, 정광채 스포츠과학대학장, 강광배 평생교육원장, 나경민 교수, 구정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