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꿈꾸는 예술터' 오는 10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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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10일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문화예술교육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10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산동에 자리한 이 예술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684.8㎡의 지상 4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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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0일 청소년과 중장년층의 문화예술교육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가 오는 10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두산동에 자리한 이 예술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4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684.8㎡의 지상 4층 규모다.
앞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진행되는 창의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및 지역민을 위한 공예작업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상동의 꿈꾸는 예술터도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 상동 예술터는 연면적 440.6㎡의 지상 4층 규모로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이용해 음악놀이를 하는 등 음악과 미술, 독립서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꿈꾸는 예술터는 내년 상반기 정식 오픈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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