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울산시당위원장, 이채익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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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0일 시당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시당위원장에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채익 신임 시당위원장과 권명호 전 시당위원장,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시당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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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0일 시당 강당에서 '2023년도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시당위원장에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채익 신임 시당위원장과 권명호 전 시당위원장, 김두겸 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시당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권명호 전임 시당위원장은 "1년 정도 시당위원장을 하면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켰고, 지선에서 울산시장과 단체장, 의회 과반 확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당 대표 선거에서도 김기현 대표가 울산 출신으로 당선됐다. 큰 선거가 많았는데, 당원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다"고 말했다.
이채익 신임 시당위원장은 "전 정권에서 만든 5년간 국가의 비정상 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울산시당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당 대표 및 당의 방침을 잘 따라서 내년 총선에서 6석 완승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당은 ▲당협별 유권자수 5% 이상 책임당원 확보 ▲2030 청년층 지지 견인 ▲울산시와 당정회의 활성화 ▲선출직 당직자 역량 강화 워크숍 정기적 개최 등 필승전략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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